산림의 경제·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해 61억원 투입

2019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기념사진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올해 61억을 투입하여 숲가꾸기 2,480ha, 조림 245ha를 추진한다. 이는 축구장 3,89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1월 18일 국유림영림단 등 130여명이 참여한 「2019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숲가꾸기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참여자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임업기술훈련원 안전전문 강사를 초빙,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2019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안전교육 모습

아울러,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된 원목 9천여 톤을 수집, 목재자원으로 공급함으로써 국산목재 활용에 기여하는 한편, 용재가치가 없는 목재는 지역주민들에게 화목용으로 양여하거나 별도로 모아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김기한 자원조성팀장은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조림과 숲의 다양한 기능을 최적으로 발휘하기 위한 숲가꾸기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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