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원더우먼' 포스터

영화 ‘원더우먼(2017)’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채널CGV에서 전파를 탄 영화 ‘원더우먼(2017)’은 여성 단독 히어로물로 전쟁에 휘말린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가 최고의 전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는 뜻하지 않게 섬에 불시착한 트레버 대위(크리스 파인)을 통해 인간 세상을 알게되고 그곳의 전쟁을 알게되면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해당 영화는 저조한 성적을 보인 DC코믹스가 다시금 일어설 수 있게 만들었다. 개봉 당시 로튼토마스 지수 96%에 달했으며 이는 역대 DC 영화 중 최고 기록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오는 2020년 후속작 ‘원더우먼 1984’가 개봉하는 가운데 전세계적인 흥행으로 약 8억 달러(한화 8892억 원)의 수입을 얻는 등 뜨거운 관심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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