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1부터 29일까지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공공사회적일자리사업(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다음 달 25일~오는 6월 28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구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최근 2년간 2회 이상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2019 상반기 공공근로 및 공공사회적일자리사업' 당초·중도포기한 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만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개 분야 38명(안심보안관, 마을카페 바리스타 등), 공공근로사업 2개 분야 20명(시설물정비·폐자원재활용, 공공서비스), 공공사회적일자리사업 4개 분야 18명(공원유지관리, 가로녹지대유지관리 등)으로 총 11개 분야 76명이다.

신청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구직등록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최종 선발자는 다음 달 21일 개인별 문자메시지 또는 전화로 결과를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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