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정우성과 이영자가 '맛'으로 통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영화 시사회에서 초대받은 이영자와 송성호 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사회가 끝난 후 정우성과 만난 이영자는 영화가 너무 좋아 버터구이 오징어를 먹는 것도 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그는 감사인사를 전하며 점심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고, 각자의 매니저를 대동한 채 낙지 맛집으로 향했다.

특히 그의 매니저는 “22살 때 처음 만나서 지금 31살이다. 형이 너무 착하다. 그리고 맛있는 걸 많이 사줘서 살이 쪘다. 인스턴트가 아니라 고기로 찐 살이다. 배가 부를 때까지(사준다)”며 은근슬쩍 자랑을 늘어놓았다.

정우성은 또 자신이 알고 있는 맛집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해운대의 밀면집을 언급하며 비빔밥과 밑반찬으로 나오는 열무김치가 진짜 맛있다고 적극 추천했다.

한편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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