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우주군 신설을 승인하는 '우주정책지침-4(Space Policy Directive-4)'에 서명한 뒤 들어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주군 창설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이 명령을 토대로 국방장관에게 우주군 창설 법안의 초안을 만들것을 지시했다.

다만, 그는 독립된 우주군을 만들겠다는 당초 공약에서 한발 물러나 공군 산하에 우주군을 두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