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201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산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19년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 모습/제공=부산항만공사(BPA)

20일 공사는 부산지역의 '2019년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에 참석해 공사가 그간 후원해왔던 2명의 어린이를 직접 만나 격려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에 따라 매년 저소득층 성적우수 어린이 2명의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또 2010년부터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생활안정자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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