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극동대학교)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극동대학교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한상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신입생,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극동대에서 대학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학교에 도착한 신입생들은 학과별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학과소개 및 교수와의 만남,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했다.

또 오후에는 전체 신입생이 참석하여 입학식 행사를 시작으로 2019 학생자치기구 소개, 극동대 스마트-K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 소개, 선배로부터 대학생활 안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 새내기 대학생활에 필수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순서로 극동대 연극연기학과의 '사물 판타지','오고무','모듬북(난타)' 등 열띤 공연이 이어지며 신입생을 환영하는 축하공연 행사로 마쳤다.

극동대 한상호 총장은 "2019학번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 극동대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4년의 대학생활을 여러분의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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