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호주=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호주 시드니 교외 해안에서 남성 관광객 2명이 3일간 행방불명돼 현지 경찰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해안은 거센 파도가 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시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뉴사우스 웨일스 주의 경찰에 의하면, 행방불명 된 사람은 친구관계인 영국인 휴고 파르마(20)와 프랑스인 엘완페리우(21)이다.

18일에 호주 동부 셀리 비치 부근에서 2명이 빌린 차와 소지품을 발견됐으며, 수색에 나선 경찰은 "어제 잠수부가 수색 활동에 참가했다"며 "20일에도 협력을 계속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