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는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장세중 칠곡면 회장을 선출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 회장에 장세중 칠곡면 회장이 선출되었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별 임원진,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출에 이어 임원진들의 추천에 따라 부회장에 전미정(의령읍자원봉사회장), 성의정(낙서면자원봉사회장), 김봉진(궁류면자원봉사회장)씨를 선임했다.

또 감사에 김미경(가례면자원봉사회장), 김재숙(용덕면자원봉사회장)씨, 홍보이사에 이주영(의령읍총무), 배수연(궁류면총무)씨를 각각 뽑았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등 보고를 시작으로 정관 개정 및 수정, 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 지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2019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장세중 신임 회장은 “그간 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단에 감사드리며 읍면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발전하는 협의회를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7년 창립한 의령군자원봉사회는 읍면별 반찬 나눔, 찾아가는 빨래방, 장애인야유회, 미숫가루 나눔, 떡국 떡 나눔, 독거노인 거주청소 지역행사 도우미,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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