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강유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튜브 수입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1세대 연예인 유튜버 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유미는 "구독자 수가 54만 명이다"라며 수입 얘기가 나오자 "개그우먼 때보다 수입이 짭짤하다. 월세에서 전세를 옮긴 정도"라고 전했다.

강유미는 앞서 2018년 2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도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강유미는 "처음에는 한 달에 9만 원 들어왔었다. 조회 수 수익으로. 그때그때 원래 다른데 대체적으로 내가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조회 수 수익으로 250만 원 번다고 했는데 이번 달에는 조금 많이 들어왔다. 3,300달러(약 350만 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부수적인 수입이 또 있어서 생각보다는 나한테 많이 도움이 된다. 부수적인 수입은 유튜브 통해서 광고 PPL하는 것도 있고, 또 내가 다른 업체나 매체에 광고 영상을 만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많이 벌 때는 두 달 동안 한 5,000만 원 번 거 같은데 항상 그렇게 벌 수는 없고 기회가 올 때 열심히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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