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조현아가 남편으로부터 폭행과 자녀학대 혐의로 고소된 가운데 아버지인 조양호 회장의 인터뷰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조양호 회장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남매에게 절약과 겸손을 가르쳤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조 회장은 선친이자 한진그룹의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이 물려준 가장 중요한 유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객에 대한 신뢰, '지고 이겨라' 는 겸손을 가르쳐 주신 게 제일 크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 20일 조현아의 남편 박모(45) 씨는 전날 서울 수서경찰서에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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