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25일까지 3일간

▲ 지난해 유소년축구대회 모습(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2019 조마컵 단양팔경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오는 23~25일까지 3일 간 충북 단양군 공설운동장 외 4개 구장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클럽 82개 팀(고학년U12 32, 저학년U10 37, 저학년U8 13)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또 5개 리그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각 리그별 우승팀에게는 1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각 리그별 우승팀을 포함해 준우승(120만 원), 공동 3위(각 100만 원 )팀 등 모두 20개 팀에게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1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축구 관계자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유소년축구대회의 중심지 단양에서 개최되는 것을 환영한다며 따뜻하고 넉넉한 인심을 듬뿍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의 배려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