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5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21일 오후 5시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지역기업인 및 경제단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경제단체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中石沒鏃(중석몰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제산업개발(주) 등 유망중소기업 10개 업체와 (주)네오비젼 등 선도기업 4개 업체에 인증서가 수여된다.

충청콘테이너 등 우수기업인 12명과 (주)본시스 등 우수기업인 6명은 각각 청주시장상과 청주시의회 의장상을 받는다.

인증서를 받은 유망중소기업 및 고용선도기업 14개 업체는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해외시장 개척단 신청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이 부여된다.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미래를 이끌어 주고 있는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올해는 더욱 온 힘을 다해 노력해 최상의 성공을 이루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한 수출기업 육성, 중소기업 현장대화 운영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 등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