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목요일인 21일(오늘) 전북날씨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나쁨' 수준이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높겠다. 바람이 약해 체감온도도 기온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에는 중부 내륙과 전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전주 -2도, 낮 최고기온은 , 전주 9도, 광주 11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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