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3~4월 진행하는 행복나눔 콘서트에서 독일 고전 작곡가들의 작품과 가곡을 선보인다.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서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등을 경기필이 연주한다.

소프라노 윤정난, 바리톤 안갑성, 바리톤 한명원이 '그리운 금강산', '뱃노래' 등을 들려준다.

콘서트는 파주 운정행복센터(3월 6일) ,연천 수레울아트홀(3월 26일), 고양30사단(3월 27일), 시흥시청 늠네홀(4월 5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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