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임산부가 성폭행을 당하는 듯한 장면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임산부가 성폭행 당하는 듯한 장면이 노출됐다.

이에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황후의 품격 김순옥 작가를 작가(자격) 박탈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김순옥 작가는 앞서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희빈'을 능가하는 조선 최고의 악녀가 주인공이 되는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여러 여건상 이뤄지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순옥 작가는 "언젠가는 꼭 쓰고 싶다. 또 그동안 계속 장편만 썼는데, 20~24부작 정도의 짧은 드라마도 쓰고 싶다. 50부작을 20부작으로 압축시키면 어떤 드라마가 나올지 궁금해서 도전해 보려고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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