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성민 기자 =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정상 연예 기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K-POP with KIA'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YG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JYP와 함께 글로벌 서브 컬처 트렌드의 핵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K-POP 문화의 확산 및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필름을 깜짝 공개했다. 기아차가 후원하는 블랙핑크 월드투어는 북미와 유럽 등의 지역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블랙핑크는 ▲ 미국 CBS의 간판 심야토크쇼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및 ABC 아침 뉴스쇼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K-POP 아티스트 최초 참가 등 북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기아차와 함께 하고 있다.

기아차는 월드투어 기간 중 이동 차량을 제공하는 등 블랙핑크의 북미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 콘서트 현장에 기아차 대표 차종 등을 전시하고 ▲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북미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아차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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