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시원 인스타그램

이시원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서울대 시절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배우가 된 이유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이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대 재학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대 경영학을 전공한 후 서울대 대학원 진화심리학 석사를 거친 이시원은 "학창시절 인기가 적당히 있었다"라며 "대학때 CC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시원은 앞서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서울대 졸업 후 연기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시원은 "대학교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연극 동아리를 들어가는 일이었다. 그 때 연극을 열심히 했는데, 대학원을 가고 나니 연기하는 게 그리웠다. 동아리에서 느꼈던 생기가 그리워서 학교 근처에 있는 연기 학원의 문을 두드렸다"고 말했다.

이시원은 이어 "앞뒤 가리지 않고 일단 해본 뒤에 그것에 대한 논리를 붙이는 타입이어서 망설이지 않고 연기에 도전했다.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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