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는 19일 동화나라어린이집(원장 하상목) 원생 3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다문화 이해교육은 일본에 대한 이해교육으로 하마구치 다카에씨가 일본의 지리 및 문화, 생활, 언어 등에 대해 강의하고 일본의 '다루마오토시'와 '전통캔다마', '와나게' 등 일본전통 놀이와 '유카타' 전통 의상 체험으로 유아들의 이해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줬다.

영덕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이를 통한 상호 인식 개선과 통합의 계기를 만들어 올바른 또래 관계형성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문화적 충돌의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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