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환 도의원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지사가 주는‘평화대상’을 만들자는 조례안이 입법예고됐다.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하자는 취지다.

도의회는 조성환(민주·파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경기도 평화대상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9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남북 교류협력 강화 및 평화증진에 기여한 국내외 개인 1명과 단체 1명을 매년 4월 27일 평화대상과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조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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