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시공사가 19일 부천시 대림아파트 조합과 아파트 재건축 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을 공동 시행하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부천 대림아파트는 공사가 시행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공사는 재원조달, 건설사업관리, 분양업무 등을 맡는다.
이헌욱 공사 사장은 약정식에서 "공사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가로주택정비 1호 사업인 만큼 조합과 공동협력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만구 기자
prime01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