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서산 대산공장 전경.(사진=네이버 캡처)

(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24일 오전 9시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에 위치한 LG화학 대산공장 셧다운 공사현장에서 50대 노동자 김모 씨가 2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플랜트노조 충남지부에 따르면, 이날 김(57) 씨는 LG화학 셧다운 공사현장에서 크리닝 작업 중 비계2단 높이에서 추락해 목과 허리 등을 다쳐 서산중앙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이다.

보령지방노동청은 현장에서 안전예방조치 등 산업안전보건법이 잘 지켜졌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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