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엑자시바쉬가 터키 컵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연경의 엑자시바쉬가 페네르바체를 꺾고 7년 만에 터키 컵 우승을 차지했다.
엑자시바쉬는 25일(한국 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터키 컵 여자프로배구 대회 결승전에서 페네르바체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11-8로 앞선 상황에서 투입된 김연경 연이어 공격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엑자시바쉬는 2012년 터키 컵 우승 이후 7년 만에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한편 1988년 생인 김연경은 올해 나이 32세지만 배구선수로서 여전히 멋진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정한샘 기자
jung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