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동두천 이담초등학교 교실바닥 교체비용을 교육부로부터 3억3,500만원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 바닥이 올라옴(배부름현상)

이담초등학교 교실바닥은 학생들의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벌어져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었다. 벌어진 틈새의 먼지는 학생들의 건강 문제를 초래해왔다. 

또한 일부 바닥이 올라오는 배부름 현상으로 교실내 안전교육활동 제한 및 책걸상 고정이 어려워 학습활동 역시 방해 받고 있었다.
     
이담초등학교 교실바닥 교체비용은 총3억3,500만원이다. 하지만 학교 및 교육지원청 자체예산으로는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3,500만원 전액 확보로 교실바닥 교체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교실바닥이 교체되면 학생들의 안전보장은 물론 교육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능률 향상이 기대된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교육명품도시' 동두천‧연천을 만들기 위해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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