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태백=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태백시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5일까지 26개 부서를 방문해 ▴주 단위 집행계획의 현실성과 사전행정절차 이행여부 ▴1억 원 이상 사업 집행 불가액 발생 시 사유 파악 및 대책 ▴공정률 및 사업별 변경사항과 집행 불가 사유 일체를 점검한다.

특히 30억 이상 대형사업의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추진 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대책 수립과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출 가능 한 최대치의 집행계획 및 행정절차 이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부진 부서에 대해서는 부시장 주재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총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의 올해 신속집행 목표액은 대상액 1,974억 원의 60%인 1,184억 원으로, 3월20일 현재 목표액 대비 19.5%를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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