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태백시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통합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비롯해 내‧외빈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발대식에서는 남‧녀 참여 어르신 대표 2인의 선서와 초대가수의 특별 공연이, 2부 소양‧안전교육에서는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교육과 기초질서 및 도로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발대식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사업 종료 시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올해 3개 유형 29개 단위사업에 총 사업비 52억7천여만  원을 투입, 1,79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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