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는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 해 이를 바탕으로 대상 가정을 일일이 방문, 주거 실태와 대상자 욕구에 맞는 집수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현지 답사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초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및 기타 저소득층에 지붕개량, 화장실 개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난 해 시는 4억2400만원 사업비로 122가구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 했으며, 올해 6억3600만원의 예산을 확보 해 180가구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일택 건축과장은 "올해에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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