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은세 SNS

배우 기은세가 남편을 언급하면서 그의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은세는 26일 KBS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한지 수년이 흐른 지금 이전보다 신뢰가 더욱 두터워진 모양새다.

그런 가운데 기은세는 남편의 직업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직접 나섰던 일화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해피투게더4’ 출연 당시 기은세는 “남편이 게임 사업을 하다 지금은 놀고 있다”고 말해 남편이 ‘백수’로 오해받게 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기은세는 “남편에게 자신이 백수가 됐다며 항의를 받았다. 정정하고 싶다. 저희 남편은 백수가 아니다”라고 A/S 토크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은세는 “‘해투4’ 출연 이후 연애 상담 메시지를 답도 못할 정도로 많이 받았다”면서 뜻밖의 연애 상담사가 된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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