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제주도를 주황색 물결로 가득 수놓을 12번째 선수를 찾는다.

현재 제주는 여성팬의 비율이 40%대에 육박한다. 현재뿐만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도 여성팬들은 중요하다. 특히 최근 여심이 파급 효과가 큰 '버즈 마케팅'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

이에 제주는 '여심이 움직이면 판이 바뀐다'라는 브랜딩 전략 아래 2018년에는 <PINK WAVE> 란 타이틀로 홈경기 여성 대상 행사, 엄마와 딸 축구 캠프, 여학생 축구교실 등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지역 밀착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첨병 역할을 도맡아 줄 <오렌지 엄마 홍보단>을 모집한다.

​<오렌지 엄마 홍보단>은 각 지역(동)별 거주하고 있는 어머니를 선발, 상권(가게) 관리를 통해 축구붐 조성과 유로관중 증대의 새로운 성공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총 33명 (Group1 강정동,대륜동,중문동 5명, Group2 동홍동,서홍동 중앙동,천지동 6명, Group3 노형동, 연동, 외도동 7명, Group4 오라동,삼도1동,이도2동, 도남동, 일도 2동 12명, Group5 탑동, 일도1동, 이도1동 6명)이다

활동 시간은 월 1회(4시간)로 활동비 및 구단 별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064-903-1240(제주유나이티드 황광진 과장)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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