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5월10일까지 방문‧팩스‧우편‧e-메일 등으로 친절공무원 추천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019년 상반기 민원친절 BEST 공무원'을 선발해 시민 감동의 친절 행정서비스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민원행정 만족도 향상을 도모한다.

▲ (사진제공=영처시) 영천시청 전경

선발대상은 추천일 기준 공무원 재직기간이 3년 이상인 영천시 소속 5급 이하 공무원 가운데 민원인에게 친절히 먼저 다가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 업무수행 상 특별히 친절한 업무자세로 대내외 평판이 높아 타 직원의 모범이 되는 직원, 능동적이고 헌신적인 민원업무 추진으로 시민편익 증진과 민원행정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무원 등이다.

친절공무원 추천 관련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5월10일까지 방문‧팩스‧우편‧e-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천 가능하다. 추천받은 공무원에 대해서는 서류심사와 공적내용 사실조사를 거친 뒤 최종 3인을 민원친절 BEST 공무원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친절은 공무원의 기본 덕목이며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이 반드시 지녀야 할 기본적인 소양"이라며 "민원친절 공무원 선발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민원행정 추진 문화가 전조직에 확산돼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