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회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 26일 오후 태백시청에서 열려

▲ 최명서 영월군수, 김양호 삼척시장, 류태호 태백시장, 최승준 정선군수가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백=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2019년 제1회 폐광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26일 오후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양호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등 4개시군 시장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들어 처음 열린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시‧군별 제안안건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 것으로 삼척시는 강원랜드 폐광지역 4개시군 공헌사업 지원, 영월군은 하이원포인트(콤프) 정책의 원활한 운영, 태백시는 강원랜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요구, 정선군은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의 합리적 복원 관련 협조 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4개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가결했으며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문제는 4개시군이 공동으로 의견을 모아 건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