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송영광 교장, 김재종 옥천군수.(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 청산고등학교(교장 송영광)는 26일 옥천군(군수 김재종)과 교내 전천후 풋살∙족구장 조성 사업 확정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전천후 풋살∙족구장 조성 사업은 지난 2018년 체육교육활동 필요 시설에 대한 청산고측의 요청에 옥천군이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사업 지원을 확정하게 됐다.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친환경 인조잔디와 야간 조명시설로 조성되는 ‘청산 풋살∙족구장’은 총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산고 운동장에 연면적 1,000m2규모로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

송영광 교장은 "'청산 풋살∙족구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은 학생 개개인의 인성함양에 중점을 둔 우리학교 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라며 "더불어 청산고는 야간, 주말 등 수업이 없는 시간에 풋살∙족구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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