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충북경찰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경찰청(청장 남택화) 여성청소년과(아동청소년계)는 26일 지방청 5층 소회의실에서 KT&G충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청소년 범죄예방 및 건전한 육성을 위해 단순한 주입식 범죄예방교육에서 탈피하여 감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공연 등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협약 내용은 △문화공연 및 재능 나눔의 기회·공간 확보·지원 △청소년 범죄·비행 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문화공연 등 지원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활동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논의 등을 통해 청소년 문화 이해 및 감성교육을 전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다가올 5월 8일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KT&G상상univ.팀과 함께 학교폭력 청소년 뮤지컬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상univ은 KT&G가 추구하는 독창적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대학생과 함께하는 봉사·지원 사업 (재능기부, 문화생활·취업 지원 등)이다.

앞으로도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말처럼 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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