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해군) 해군교육사령부 장병들이 26일 창원시 진해구의 진해루 앞에서 제57회 군항제 및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해군교육사령부는 26일 창원시 진해구청과 함께 진해루 인근 해안가에서 제57회 군항제 및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사령부 장병 40여 명은 2시간 동안 곳곳에 버려져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정윤욱 상병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도 알고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군항제를 맞아 진해를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한 바다를 보게 될 생각을 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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