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25일 가례면 양성마을과 대의면 마전마을에서 2019년 첫 번째 '찾아가는 IT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IT 교육은 종전 군민정보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에서 정보격차 해소와 스마트폰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달 말일까지 칠곡면 화촌마을 등 8개 마을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법 이외에도,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스미스피싱 등의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시간도 마련되었다.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전산정보담당(전화 570-2155)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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