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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쌈 싸 먹었다니?

기사승인 2019.04.16  13: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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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차명진 페이스북

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이 세월호 5주기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망언을 쏟아냈다.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인당 10억의 보상금을 받아 이것으로 이 나라 학생들 안전사고 대비용 기부를 했다는 얘기는 못 들었다"며 "귀하디 귀한 사회적 눈물비용을 개인용으로 다 쌈 싸 먹었다"며 격한 어조를 이어갔다.

또한 "세월호 사건과 아무 연관 없는 박근혜, 황교안에게 자식들 죽음에 대한 자기들 책임과 죄의식을 전가하려 한다"며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좌빨들에게 세뇌당해서 그런지 전혀 상관없는 남 탓으로 돌려 자기 죄의식을 털어버리려는 마녀사냥 기법"이라고 말해 논란을 샀다.

해당 글이 올라가자 차명진 전 의원의 이름이 실검에 오르며 비난 받았다.

차 전 의원은 결국 SNS에서 해당 글을 삭제한 후, 사과문을 게재했다. 차 전 의원은 "제가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와 박근혜 전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책임자로 고발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흥분한 나머지 감정적인 언어로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했습니다"며 "가족들 아픈 상처가 저로 인해 도졌다는 생각에 괴롭고 송구스럽습니다.세월호 희생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거 같아서 순간적인 격분을 못참았습니다.저의 부족한 수양때문입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서나리 기자 seonr@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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