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외환 담당자 업무능력 및 고객서비스 향상

▲ (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은 19일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지역 농·축협 수신 및 외국환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호금융 수신·외환 틈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농협은 19일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지역 농·축협 수신 및 외국환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호금융 수신·외환 틈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신·외환 업무처리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수신법률, 세무, 외국환, 자금세탁방지제도 등 실무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남지방경찰청의 사이버 금융범죄 및 사이버 성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2019년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에 따라 내부통제 미이행, 의심거래보고 미수행 등으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된 자금세탁방지제도 교육도 이뤄졌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수신과 외국환사업은 상호금융의 기본사업으로 현장 실무능력은 마케팅 경쟁력의 필수 요건이다”며 “지속적인 실무능력 향상과 고객서비스 개선으로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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