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은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천시 우천바리안마을에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행사를 열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농협은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천시 우천바리안마을에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Start-up’ 행사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동시에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경남도 농정국, 사천시, 농어촌공사경남지역본부, 한농연·한여농경남도연합회, 경남새농민회, 고향·농가주부모임경남도연합회, 경상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 참석자는 고구마 멀칭비닐 작업, 마을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꽃밭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가경영비 절감과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봉고, 지게차 등 신형 농기계 전달식, 농기계 무상 수리, 농업인 이미용 봉사와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물패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에도 농촌인력중개사업 5만명,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 1만 명, 임직원자원봉사 5만 시간, 취약농가인력지원 2만 명, 대학생 등 자원봉사 2만 명 등 대규모 영농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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