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NH농협 사천시지부는 19일 곤명농협 관내 딸기농가에서 농협 사천시연합사업단의 주요 거래처인 남창원농협유통센터 우수고객 70여명을 초청해 딸기 수확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딸기 따기 체험행사는 그동안 사천의 우수농산물을 많이 소비해 준 도시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주요 거래처인 남창원농협유통센터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딸기수확현장을 체험하면서 농촌과 도시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

백승조 남창원농협조합장은 “남창원농협유통센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행사를 통하여 딸기 생산 농가의 노고를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도시농협도 농산물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상규 곤명농협조합장은 “이번 행사처럼 생산지와 소비지의 만남의 장 마련을 통해 생산지는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며, 소비지에서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적극 판매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식 농협 사천시연합사업단장은 “사천 관내 농산물 홍보 및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거리를 좁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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