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에이미 인스타그램

휘성과 에이미의 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에이미의 최후 진술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미는 앞서 열린 향정신성의약품복용 위반 혐의에 대한 2차 공판 증인 신문에서 "방송을 시작한 2008년부터 악성 댓글들로 졸피뎀을 처방받아 복용해 왔다"며 "지난해 힘든 일들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죽어보자'는 생각에 졸피뎀을 구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그중 투약한 것은 일부"라고 말했다.

이어 에이미는 최후 진술에서 "이렇게 심각한 일인 줄 알았으면 하지 않았을 것이다. 많이 뉘우쳤으니 한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며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일 휘성 측은 에이미가 휘성에게 "잘못했다"며 "다시 돌려놓겠다"고 말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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