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이미 SNS

 

휘성이 녹취록을 공개한 가운데, 에이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휘성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미와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제게 언론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고 전했다.

공개된 녹취록에 의하면 에이미는 그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모든 것을 돌려놓겠다’, ‘자격지심이 있었다’ 등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에이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 빼서 이때로 돌아가자”는 글과 함께 예전 사진을 올려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 해당 글도 삭제된 상태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8년 8년 갑작스럽게 체중이 불어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갑자기 불어난 살들로 허벅지, 종아리 등 곳곳에 셀룰라이트가 생긴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며 지방 분해 등의 효과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는데 그 효능을 내 몸을 통해 검증하려고 한다”라며 “90kg 정도까지 살이 쪘다. 실험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체중을 늘렸다”라고 해당 사진에 대해 해명하 바 있다.

이어 "미국에 머물면서 이것저것 의미 있는 일들을 시도해 보고 있다"라며 "많은 반성을 했고, 현재는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문이 열린다면 작게나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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