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 와이번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SK 와이번스 내야수 강승호 선수의 음주운전이 발각됐다.

24일 SK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22일 강승호 선수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강승호 선수는 새벽 2시 30분께 경기도 광명시 광명IC 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도로 분리대를 들이 받았다.

사고 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강 선수의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0.089%로 면허 정지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건에 대해 SK 관계자는 강승호 본인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고 KBO에 자진신고했다며, 구단 측에서 단호한 징계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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