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도시서 농악, 마을굿, 소싸움 등 볼거리 제공

▲ 정성숙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국제뉴스 DB)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문체부 산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전국풍물상설공연 ‘2019 어울 마당 풍물세상’을 5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8개의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57회에 걸쳐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풍물은 예부터 집안의 나쁜 기운을 쫓고 복을 기원한 풍물은 여행객의 신명을 돋우기에 그만이다.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등 8개 광역지자체 명소에서 만나는 농악, 마을 굿, 소싸움 외의 다채로운 풍물공연이 여행의 멋을 더한다.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풍물 팀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2013년부터 시작된 ‘어울 마당 풍물세상’은 전국 도심, 시장, 관광지를 활용하여 대중에게 풍물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장을 열어왔다.” 며 “어울 마당 풍물세상은 오늘날 접하기 힘든 전통연희의 흥겨운 매력이 여행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지난 6년간 22만 명이 찾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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