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2019년 하반기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를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이 제공된다.
 
참여대상은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임・산부, 수유부가 대상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시민은 월1회 이상의 영양 교육 및 개별상담을 받으며 일정기간 동안 분유, 쌀, 감자, 달걀, 미역 등으로 구성된 식품패키지를 공급받는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들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이 향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460-32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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