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조현병 증상이 실검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조현병(정신분열병)이란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이다.

조현병 환자는 환청이나 환시 같은 감각의 이상, 누군가 나를 해치려 한다는 피해 망상, 이해할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거나 이유를 알 수 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앞서 대검찰청의 2017년 범죄분석에 따르면 정신질환자가 범죄를 저지른 비율은 0.136%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에 발생한 전체 인구의 범죄율은 3.93%로 정신질환자와 비교했을 때 30배 가까이 높았다.

한편 조현병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현병 환자가 잘 관리됐으면 좋겠다라는 의견과 함께 조현병 걸렸다고 다 공격적이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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