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김준수가 고소득자 일반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전달 받은 특이점은 없다고 전했다. 그에 대한 세무조사는 다음달 초 까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세청은 김준수 뿐 아니라 배우 공효진, 주상욱, 한채영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나, 큰 잡음 없이 무사히 세무조사를 마쳤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해 11월 전역 후 뮤지컬과 콘서트 등 공연을 통해 많은 이들과 만나고 있다.
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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