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갑 총장(오른쪽)이 산 카를로스대학 총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25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 과테말라 산 카를로스대학(Universidad de San Carlos de Guatemala) 총장단이 예방해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대학교 측의 김수갑 총장, 황재훈 국제교류본부장, 한재영 화학교육과 교수, 최영출 행정학과 교수를 비롯한 국제교류본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과테말라 산 카를로스대학측에서는 머피 올림포 빠이스 레시노스(Mr. Murphy Olympo Paiz Recinos) 총장, 호세 사마요아 라라(Mr. Jose Samayoa Lara) 국제프로젝트 담당자, 루이스 페르난도 또레스(Mr. Luis Fernando Torres) 국내프로젝트 담당자 등이 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과테말라의 최대 국립대학인 산 카를로스대학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업무협의를 기반으로 양 교간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테말라 산 카를로스대학은 1676년 설립된 과테말라의 가장 크고 오래된 국립대학으로 10개 단과대학, 11개 학부로 구성됐다. 현재 대학 내 언어연수원에서 한국어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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