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국제뉴스) 김병현 기자 = 고창군 재향군인회가 호국의식 고취와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최고 영예인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25일 전북서부보훈지청 회의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고창군 재향군인회가 대한민국 최고 영예인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귀염을 토했다. 자리에는 보훈지청장과 전북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임원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단체 표창을 수상한 고창군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정책 지원을 비롯한 현안 안보대응활동, 지역군민 안보교육, 안보현장체험, 문화유산지킴이, 네일아트봉사활동,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성홍제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로써 튼튼한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군민과 함께하는 안보단체로써 거듭나겠다고 말했으며,오늘 명예로운 대통령단체표창 수상은 고창 향군의 명예이며 그동안 도움주신 임원님들과 고창향군 회원님 여성회원님 사무국 직원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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