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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vs 안전'...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담벼락 이야기

기사승인 2019.05.12  16: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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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 사하자동차검사소 담벼락에 벽화를...7일간 100명 봉사자의 손길로 완성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사하자동차검사소에 7번째 '담벼락 이야기'를 진행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사하자동차검사소 담벼락에 벽화봉사를 하고 있다/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지난 11일 공개된 이번 '담벼락 이야기'는 총 7일간 10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사하자동차검사소의 가로 70m, 세로 2.5m 벽에 '지구촌의 평화와 안전'이라는 주제를 담은 벽화를 완성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대표적 봉사활동인 '담벼락 이야기'는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벽화그리기 행사이다.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4~5월에 전국적으로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도 부산 두구동 조리마을경로당, 수영구 광안해늘 아동센터, 김해 성안마을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매년 벽화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의 7번째 '담벼락 이야기'는 지난 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사하자동차검사소에서 진행한 벽화봉사에 만족한 공단 측의 요청으로 실시된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100명의 봉사자들은 7일간 보수작업부터 밑그림 그리기, 채색과 문구작업까지 꼼꼼하게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에는 '안전띠로 행복을 채우세요',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등 교통안전문구와 세계평화그림이 들어가 밝고 화사한 분위기 속에 안전과 평화의 의미를 담았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사하자동차검사소 담벼락에 벽화봉사를 하고 있다/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벽화 도안을 기획한 김은향(26) 씨는 "돈을 벌기위해 하는 일이 아니라서 벽화작업을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 우리가 그린 벽화를 보면서 사하구 주민들이 더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창섭 사하자동차검사소장은 "그림도 깔끔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봉사자들이 쉬지 않고 열심히 벽화봉사 하는 것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0일 오후에는 재부이북오도민연합회 어르신들이 방문해 벽화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김재찬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 부지부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를 꾸준히 할 계획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 같이 우리도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며 상생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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