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보라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신보라는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신보라는 “작은 장점은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이라며 “스스로가 조금은 더 따듯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배려하고 응원해주는 사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신보라는 언론을 통해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한 모습만 갖추고 있는 게 아니라 남자다울 땐 남자답고 예의 차릴 때는 예의 차리고 재미있을 때는 재밌고 둘이 있을 땐 애교있고 귀여웠으면 좋겠다”며 “모든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신보라는 내달 22일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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